레인보우 재경 "성형한 적 없는데.." 사진 무단도용 고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14 17: 22

걸그룹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리더 김재경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한 B성형외과에 1억3000여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DSP미디어는 최근 B성형외과가 블로그 등을 통해 김재경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병원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DSP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14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처음에 병원 측에 사진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통하지 않아 소송까지 갔다”면서 “김재경은 해당 성형외과를 이용한 적도 없을뿐더러 성형 수술을 받은 적도 없는데, 성형외과의 홍보에 사진이 쓰여 매우 황당했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데뷔해 ‘가십걸’, ‘A'의 노래로 인기몰이 중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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