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하나은행이 칭찬이 인색한 요즘 칭찬의 메시지를 담은 ‘더 좋은 세상’편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누나가 동생에게 팔베개를 해주며 같이 낮잠을 자는 모습을 보면서 저출산 시대에 “내 첫째 아이의 친구가 돼 줄 수 있는 둘째 아이를 만들어 주길 잘했다”고 말하는 부모, 아무것도 모르고 타국으로 시집와 처음에는 두렵고 겁나기도 했지만 결국 “한국에 와서 가정 꾸리기를 잘 했다”고 말하는 동남아 여성, 경제 불황과 중년의 나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경제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로 “창업에 도전하기를 잘했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 부부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웃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선진보육시설인 ‘푸르니 어린이집’을 운영해 저출산 가정을, 다문화 자녀 교육 프로그램인 및 ‘Kids of Asia’를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미소 금융’ 운영으로 저소득 창업을 도와주고 있는 하나은행의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거리에서도 휴대폰을 통해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즐기고 있는 고수의 모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만든 하나은행의 노력도 엿볼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업들은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한발 앞서는 금융서비스를 구현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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