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새 앨범 ‘스틸 2PM(Still 2PM)’의 타이틀 곡 ‘아윌 비 백(I’ll be back)’으로 첫 컴백무대를 가졌다.
14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2PM은 '빛과 어둠'이란 콘셉트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극대화 한 무대를 선보였다.
현란한 무대 연출 속에 2PM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강렬하게 어우러졌다. 마치 SF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묘한 느낌을 주며 멤버들은 강렬한 남성미를 과시하는 의상과 화장, 소품 등을 선보였다.

유명한 '토끼춤'도 21세기 짐승돌 버전으로 해석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PM의 이번 무대는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는 콘셉트”라면서 “체력이 상당히 많이 요구되는 춤이다. 예전에 유행했던 토끼춤을 상당히 빠르게 변형시킨 안무가 키포인트”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2PM의 컴백 무대를 보기 많은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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