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부터 현재까지 '유승호 이대로만' 시리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15 09: 13

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에서 재벌 3세 김민재 역으로 본격 성인연기에 도전한 유승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성장과정이 담긴 일명 '이대로만 자라다오' 시리즈가 공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귀여운 바가지머리가 인상적인 개구쟁이 상호를 연기한 영화 '집으로'부터 순수하고 따뜻한 소년시절의 영화 '마음이', 눈부신 성장으로 전국 누나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국민 남동생'으로 등극한 드라마 '왕과 나' '태왕사신기', 우월한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하며 당당히 주연 자리에 오른 드라마 '공부의 신'까지 유승호의 연기 이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 중 단연 눈에 띠는 '욕망의 불꽃' 김민재의 스틸컷은 이른바 '잘 자란 성장'의 표본을 보여주며 유승호의 본격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욕망의 불꽃'을 통해 훈훈한 외모 뿐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차세대 '국민 훈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유승호는 한층 더 깊어진 눈빛만큼이나 성숙한 연기로 배우 유승호의 이름을 단단히 다져갈 전망.
'욕망의 불꽃'에서 유승호가 맡은 김민재 역은 대서양그룹의 셋째 아들인 조민기(김영민 역)과 신은경(윤나영 역)의 아들로 어긋난 운명 서우(백인기 역)과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맑고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극 중 서우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운명으로 상처입고 아파하지만 변함없는 애틋한 사랑을 보이는 '순정남'으로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유승호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풋풋한 꼬마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남자 향기가 물씬 난다" "이것이 진정 훈남의 성장과정. 우월한 유전자의 상징!"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사람. 진정 이대로만 자라다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욕망의 불꽃' 한 관계자는 "'욕망의 불꽃'은 맑고 순수한 소년 유승호가 선 굵은 배우로서 거듭나게 되는 중요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이 뜨거운 만큼 맡은 캐릭터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거듭하고 있다. 유승호의 새로운 변신은 이번 주 방영될 '욕망의 불꽃'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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