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군 전역후 첫 콘서트인 '2년만에, 그대는...을 가뿐하게 매진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성시경의 군 제대 후 첫 콘서트임과 동시에 성시경의 데뷔 10주년를 기념하는 성격을 띄는 공연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17일이 정확히 성시경이 데뷔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기록, 매진에 따른 1회 추가공연 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는 싸이, 박효신, 서인국, 그리고 최근 성시경과 ‘그대네요’를 듀엣으로 부른 아이유가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군 입대로 인한 2년만의 공백과 전역 후 특별한 방송활동이 없었음에도 전 좌석이 매진된 것에 의미를 두며 "성시경도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매진해왔다. 발라드의 계절인 이 가을에 성시경 표 발라드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