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커플이었던 별과 원티드 멤버 전상환이 1년전 쯤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별과 전상환은 3년 열애 끝 1년 전 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서로 소원해진 것이 자연스레 결별에 이르게 된 것이 결별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연예인 기독교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함께 다정히 찍은 사진을 올려놓는 등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지만, 미니홈피에는 이런 자취들이 모두 사라진 상태다.

별은 2002년 '12월 32일'로 데뷔한 여성 발라드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25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전상환은 하동균, 김재석 등과 함께 2004년 원티드로 데뷔 했고 현재는 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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