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46%, "제주, 전북 꺾고 리그1위 지킬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0.15 14: 58

[스포츠토토]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주말 열리는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5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북-제주전에서 축구팬 46.31%가 원정팀 제주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전북의 승리 예상은 27.83%, 두 팀의 무승부에는 25.86%의 축구팬들이 투표했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1-2 제주 승리 14.25%, 1-1 무승부 11.28%, 2-2 무승부 9.62%로 나타나 국내 축구팬들은 팀 공격의 핵심인 김은중-산토스를 내세운 제주가 리그득점 2위의 에닝요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전북에 다소 유리 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항-부산전의 경우 포항의 승리 예상이 46.94%로 부산의 승리 예상 26.17%를 앞섰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2-1 포항 승리 15.60%, 1-1 무승부 13.31%, 1-2 부산 승리 9.52%로 나타났다.

전남-인천전에서는 전남의 승리 예상이 31.65%, 인천 승리 37.49%, 무승부 37.49%로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 스코어별 투표율은 1-1 무승부 14.27%, 1-2 인천 승리 12.90%, 2-1 전남 승리 10.54%였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포항, 제주, 인천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정규리그의 경기가 각 팀별로 4-5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와 서울의 리그 선두 경쟁 뿐만 아니라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중위권 싸움까지 더해져 더욱 치열한 주말 K-리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55회차 게임은 16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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