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연기과 입시는 어떻게? MOA 아카데미 16일부터 설명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0.15 15: 24

-입시 노하우 가감없이 설명해줄 무료 입시설명회
입시전문 MOA연기뮤지컬아카데미(www.moa.ac·원장 임도식)가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무료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료 입시설명회의 가장 큰 특징은 박시후, 박해진, 박재정, 허이재, 이지아, 유아인, 서효명 등 지금은 톱스타로 성장한 이들의 연기를 가르친 연기 스승으로 유명한 임도식 원장이 직접 강좌에 나선다는 것. 임원장은 이렇게 역설했다.

“요즘은 입시연기도 현장연기와 같아야 한다. 연극적인 어투와 상투적인 연기로는 명문대를 진학하기 어렵다.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졸업 후에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연기와 자신의 캐릭터를 보여 주어야한다.”
커리큘럼 구성 역시 알차다. 입시 준비생들의 연기를 직접 보고 진단하는 연기클리닉 시간과 각 대학교에서 원하는 입시 연기 방향을 제시해주는 족집게 설명회가 함께 열린다. 특히 족집게 설명회에서는 각 대학교마다 특징적으로 선호하는 연기와 학생들의 수능점수, 내신점수, 연기 테스트를 통해 입시 준비생의 가상 레벨테스트까지 진행한다.
임도식 MOA연기뮤지컬아카데미 원장은 “십여년간의 경험으로 입시준비생들에게 각 대학교의 수시모집 및 정시의 요령들을 가르쳐줄 생각이다”며 “입시 준비생들은 자신의 연기에서 어떤 것을 살리면서 어필할 수 있는지 파악하지 못한 이들이 많다. 그런 점에서 아쉬움을 많이 느껴 이번 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 연극영화과 대학 입시를 기다리는 입시 준비생들에게 모든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MOA연기뮤지컬아카데미는 오픈 후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전문적인 강사을 통해 연기입시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각 지상파 방송사 공채 탤런트와 현재 각종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현장감 있는 교육도 선보인다.
또한 영화사, 드라마제작사 관계자, 캐스팅 디렉터, 매니지먼트사 대표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수강생들을 위한 정기 오디션을 실시하고 오디션을 통한 노하우 연구를 해 배우 지망생들과 입시 준비생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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