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재생에너지, 비타민C로 노련한 가을철 피부관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0.15 16: 03

▶비타민C 부족하면 콜라겐 섬유결합 해체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은 피부관리에 좋은 콜라겐과 비타민C에 대한 효능을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콜라겐과 비타민C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세포 사이를 채우고 있는 중요한 경단백질인 콜라겐은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세포재생
작용을 촉진시켜 관절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피부의 신진대사 활성화 및 보습유지를
도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 준다.
한편, 비타민C도 피부의 주름개선과 미백효과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가 콜라겐을 생성하면서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콜라겐 합성과 효소는 깊은 관계가 있는데 효소작용을 보조하는 비타민C가 부족하면 콜라겐은 인체 내에서 정상적인 기능이 불가능하다. 비타민C가 부족한 결함 콜라겐은 섬유결합이 해체되어 그 기능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렇게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콜라겐이 필요하고, 콜라겐은 결국 비타민C의 결합으로 생성되는 것이다.
영국 DSM社의 ‘Quali-C’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려은단 측은 “까칠해지는 가을철 피부에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은 물론,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탈모가 늘어 고민인 남성들까지 비타민C의 유용한 기능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면 큰 도움이 된다”며 “과일과 야채를 챙겨먹기 힘든 현대인들의 경우, 휴대가 간편한 비타민C 제품을 구입해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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