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3000만개 판매…120억원 돌파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작년 9월에 출시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이 출시 1년 만에 3000만 캔이 판매되며 누적매출 120억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의 매출신장을 보이며 월평균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주스와 탄산이 혼합된 제품으로, 기존 ‘과일향 탄산음료’와는 달리 진짜 과즙(10%)에 탄산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다. 또한 무보존료, 무색소에 달콤한 과일의 맛과 향이 톡 쏘는 탄산과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구미에 부합하고 350ml의 넉넉한 양도 주 소비층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인기와 더불어 올해 4월에 출시된 ‘트로피카나 스피릿’은 100% 과즙과 탄산이 만난 음료다. 탄산음료를 좋아하면서도 웰빙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특별한 마케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월 매출 5억원 선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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