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여배우 한예슬이 패션 매거진 'Cosmopolitan' 11월호와 함께한 까르띠에 화보에서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모습을 선보였다.
미국 LA에서 펼쳐 보이는 이번 화보에서 한예슬은 할리우드의 스타로 분해 파파라치들을 사로잡는 콘셉트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 관계자는 “촬영현장에서 촬영 스태프보다 더 스태프 같은 배우가 한예슬 말고 또 있을까. 밝고 활달한 성격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더할 나위 없이 활기차게 이끌며 장소 섭외부터 소품 세팅까지 모든 부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역시 한국 최고의 여배우다웠다” 고 전했다.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도 두꺼운 가을 옷을 입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한예슬의 모습은 촬영장 주변 현지인들의 관심도 모았다.
한예슬은 지난 2009년 9월, 베이징에서 열린 까르띠에의 'Cartier Treasures - King of Jewellers, Jewellers to Kings' 전시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고 최근에는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뤼드라뻬 13번지 부띠끄(까르띠에 최초의 매장)에 초청받아 아름다운 자태뿐만이 아니라 훌륭한 애티튜드와 재치로 까르띠에 본사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happy@osen.co.kr
<사진>까르띠에,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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