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1차전] SK 이호준 4번…삼성 강봉규 7번 기용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0.10.15 17: 07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SK는 이호준이 4번타자로 선발출장하는 것이 눈에 띄고, 삼성은 주장 강봉규가 선발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SK는 정근우(2루수)-박재상(좌익수)이 테이블세터를 형성한 가운데 이호준을 4번타자로 전격 기용했다. 박정권(우익수)-이호준(1루수)-최정(3루수)이 클린업 트리오를 형성했다. 이어 6번 김강민(중견수)-7번 김재현(지명타자)-8번 박경완(포수)-9번 나주환(유격수)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삼성은 1번타자로 복귀한 박한이(우익수)와 김상수(유격수)로 테이블세터진을 꾸렸다. 여기에 박석민(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진갑용(포수)이 클린업 트리오를 형성했다. 진갑용이 5번타자로 기용되는 것이 특징. 이어 6번 신명철(2루수)-7번 강봉규(1루수)-8번 이영욱(중견수)-9번 조동찬(3루수)이 포진했다. 강봉규가 주전으로 나온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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