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의 치명적 매력의 인기 여배우 서우(백인기 역)와 다 갖춘 재벌 3세 엄친아 유승호(김민재 역)가 ‘아찔 포옹신’을 공개한데 이어 달달한 ‘넥타이 키스’ 선보여 안방극장 누나들의 마음에 폭풍 질투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지난 14일, 서우와 유승호의 촬영 현장이 공개되며 이미 두 사람의 아찔한 첫 등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포스터와 예고편에 이어 첫 등장까지 유승호의 품에 안긴 서우에 대한 누나 팬들의 부러움 섞인 귀여운 질투 또한 늘어가고 있다.
‘아찔 포옹신’ 속 큰 눈망울에 반짝이는 눈빛으로 오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서우와는 달리 당황한 듯 깜짝 놀란 표정의 유승호가 절묘한 대비를 이루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연이어 공개된 우유커플의 ‘넥타이 키스’는 서우와 유승호의 운명적 만남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에 달하게 하고 있다.

아찔한 포옹에서부터 넥타이 키스까지 강렬한 첫 만남을 통해 어긋난 운명과 비극적 사랑의 시작을 알리게 될 서우와 유승호의 만남은 17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에 '욕망의 불꽃' 한 관계자는 “서우-유승호 커플(우유커플)은 강렬하면서도 순수하고 열정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로맨스로 젊은 층도 공감할 수 있는 '욕망의 불꽃'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서우와 유승호가 서로를 배려하고 챙겨주며 호흡을 맞춰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커플연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욕망의 불꽃'은 신은경(윤나영 역)의 성화에 못 이겨 미국 생활을 청산한 조민기(김영민 역) 부부가 대서양 그룹의 상속전쟁에 본격 가담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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