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가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렸다.
1차전서 김재현과 박졍권의 활약으로 첫 승을 거둔 SK는 이승호를 내세워 연승을 노리고 삼성은 SK에 강한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계획이다.
1회초 2사 삼성 박석민이 안타를 치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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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치는 박석민,'이제 공이 보여!'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0.10.16 1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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