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대구행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2차전서 SK는 최정의 홈런 두 방으로 삼성에 4-1역전승을 거두며 홈 두경기를 모두 승리 한국시리즈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삼성은 차우찬이 호투했지만 최정에게 맞은 두방의 홈런이 뼈아펐다.

SK 송은범이 세이브를 거두고 박수를 치고 있다. /spj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