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이상형 돌고돌아 하하?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16 17: 44

방송인 안혜경이 달라진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안혜경은 16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이상형을 공개했다.
안혜경은 "가을이 되니 소개팅을 해준다는 말이 많다. 한번도 해본적은 없는데 항상 관심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나보다 나이가 적었으면 좋겠다. 오늘 출연자 중에 꼽는다면 엠블랙의 이준씨다. 그런데 9살차이가 나서 부담스럽다. 조금만 더 어렸으면 좋겠다. 남자다운 모습이 좋고 보호해 주고 싶은 누나의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이에 이준은 "기회가 된다면 희노애락을..."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이 '안혜경씨가 이상형을 방송 안하는 키 큰 남자'라고 밝힌 바 있다고 하자 안혜경은 "그건 예전의 말이다. 이제는 방송 출연하는 분도 좋고 키는 내가 맞추면 될 것 같다. 상관 없다"고 밝혀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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