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오늘 4세연하 훈남과 결혼 '굿바이 골드미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17 09: 43

배우 진재영이 '골드미스' 타이틀을 벗어던진다.
 
진재영은 17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살 연하 진정식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최근 방송을 통해 진정식 씨의 모습이 공개 돼 네티즌으로부터 "훈남이다", "주윤발 닮았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우먼 송은이가, 부케는 신봉선이 받는다. 진재영이 출연하던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멤버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재영은 지난 14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어느 날 '너 스쳐지나 가는 사람이면 그냥 스쳐가..'라는 문자를 보냈더니, '안 스쳐 가면 결혼하는 거예요 누나'라고 답문자가 와 그 계기로 사귀게 됐다"라고 교제 과정에 대해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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