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보아, '인가' 끝으로 활동마감..'여신들 안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17 17: 26

가수 손담비와 보아가 17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미니앨범 3집 '더 퀸(the queen)'에 이어 팝댄스곡 '디비라이더(dB Rider)'로 후속 활동을 한 손담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이번 앨범 활동을 마감했다.
'퀸'에서 블링블링하고 사랑스러운 여성적 매력을 과시했던 손담비는 후속곡 '디비 라이더'를 통해서는 180도 다른 섹시하고 도도한 캣우먼 이미지를 선보였다.

'아시아의 별' 보아 역시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정규 6집 촬동을 마무리 지었다.
보아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수가 음악으로 빛날 수 있는 무대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기를 바라면서, 전 이번 주가 마지막 방송입니다. 5년 만에 만난 짧은 만남...감사하고요 행복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라는 글을 전헸다.
보아는 지난 8월 5일 정규 6집을 발표,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고, '카피 앤 페이스트'를 통해서 또 다른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런 '여신'들의 활동 마감에 가요계는 2PM, 비스트 등을 필두로 한 남풍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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