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생은 아름다워’가 MBC ‘욕망의 불꽃’과의 시청률 차를 조금 더 벌렸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국시청률 20.8%, ‘욕망의 불꽃’은 15.5.%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조사에서 3%포인트로 격차를 좁혔던 두 드라마는 다시 5.3%포인트로 격차를 벌리게 됐다.
‘욕망의 불꽃’은 아직 김수현 극본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추월하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신은경의 폭발적인 연기와 자극적인 사건들로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지난 17일 방송부터 유승호와 서우가 본격적으로 등장, 이후 역전을 노려봄직도 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 ‘3일’은 7.6%를 기록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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