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존박, 국내외 팬들이 그린 캐리커처 "똑같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18 07: 31

엠넷(Mnet) '슈퍼스타K 2'의 톱2로 최종 결선에 진출한 존박의 캐리커처를 직접 그려 공개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 진행된 ‘존박과 허각 팬미팅’ 현장에서 존박이 팬에게 선물 받은 ‘쳐밀도’ 모형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존박의 우승기원 염원이 담긴 선물 ‘쳐밀도’ 모형검을 선물 받은 존박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쳐밀도 모형에 이어 존박의 팬들이 그린 캐리커처 역시 존박 팬카페 등에 활발히 게시되고 있다. 특히 캐리커처를 그린 팬들의 솜씨가 수준급이다.
존박 캐리커처는 사실 존박의 '슈퍼스타K2' 출연 전부터 등장했다. 존박의 미국 FOX 아메리칸아이돌 출연 당시 존박의 해외 팬들이 만든 ‘존박 팬사이트(www.johnapark.com)’에 이미 존박의 캐리커처가 게재됐다.
해외 팬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존박의 캐리커처와, 한국 팬들이 그린 전문가급 캐리커처를 비교해 보며 감상하는 네티즌이 증가하고 있다.
 
존박의 패션과 헤어스타일, 목걸이, 시계 등 세세한 부분까지 포착하여 묘사한 캐리커처는, 국내 최정상의 가수를 그린 캐리커처 못지 않은 수준이다.
네티즌들은 “존박의 해외 팬이 캐리커처를 직접 그릴 정도라니, 존박의 예비 월드스타로서의 면모를 알게 되었다” “존박의 음악성이 인정을 받고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존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 같다” “존박의 팬들이 다양한 연령대의, 다채로운 직업을 지닌 사람들이라고 들었는데, 캐리커처를 수준급으로 그릴 수 있는 전문가도 있는 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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