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생애 첫 미니앨범으로 3년만에 컴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18 09: 39

가수 변진섭이 3년만에 컴백한다.
지난 2007년 'Drama' 앨범 이후 공백기를 가진 그는 데뷔 이래 첫 미니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은 '눈물이 쓰다'를 비롯해 수록곡 '몹쓸 사랑', '내안의 그대', '잊을 수 없어', '아름다워' 등 총 7트랙이 실린 이번 미니앨범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변진섭표 음악들로 채워졌다. '눈물이 쓰다'는 사랑의 아픔을 가사에 담은 것으로 가사 내용이 맑은 변진섭의 목소리와 대비효과를 나타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변진섭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펼치면서, 연말에는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변진섭은 1987년 '우리의 사랑이야기'를 시작으로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23년동안 가수 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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