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군입대설 해프닝… '왕비호 때문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18 09: 54

슈퍼주니어의 멤버 려욱이 난데 없는 군입대 해프닝에 휘말렸다.
려욱은 18일 오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군대에 입대한다는 이유다.
그러나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의 윤형빈 대사로 인해 일어난 해프닝이다.

윤형빈은 가수 베이지에게 ‘독설’을 하는 과정에서 “예전에 '지지리’ 발표했을 때 전진이랑 이시영이 뮤직 비디오 출연했다가 깨졌다. 이번에 같이 작업한 려욱은 이제 군대 간다”고 말했다. 려욱은 베이지의 '친구와 사랑에 빠질 때’라는 곡에 피처링했다.
그러나 이 멘트는 윤형빈의 대사였을 뿐, 사실은 아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코너 속 윤형빈의 대사 때문에 려욱이 검색어 1위에 오른 것 같다”고 이날 밝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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