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11월 잠실주경기장서 단독 콘서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18 10: 35

JYJ가 오는 11월27~28일 양일간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월드와이드 콘서트 ‘JYJ Worldwide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JYJ 측은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 최고의 팝 아티스트의 공연 총 감독을 역임한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가 공연을 맡았다”면서 “이번 콘서트는 특수 컬러 레이저 장비 ‘페논’(Phenon)을 사용해 세계 최초로 실시간 디지털 동작 인식 영상 기술을 이용한 인터렉티브 미디어 연출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현재 6개국 9개 도시 월드 투어 쇼케이스를 펼치고 있는 JYJ는 이번 콘서트에서 약 18곡(차후 변동 가능)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멤버들의 미공개 자작곡 또한 라이브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 멤버는 “성황리에 마친 국내 쇼케이스를 통해 확인한 팬들의 응원으로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 빠듯한 일정이지만 성공적인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JYJ Worldwide Concert in Seoul’은 국내 팬 여러분 앞에 다시 설 수 있게 된 두 번째 공식 무대로 보내주신 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리 슬로터는 “이번 콘서트는 세계로 진출하는 JYJ의 신호탄의 무대인 만큼 전 세계인들이 깜짝 놀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