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 "美도박빚 소송? 억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18 11: 55

가수 비가 미국에서 도박 빚을 졌다는 일부 주장이 18일 보도된 가운데, 비 측은 "억울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조동원 대표는 1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소송을 제기한 앤드류 김은 비의 2007년 월드투어 당시 LA공연과 관련해 아직도 관련 소송을 벌이고 있는 사람”이라면서 “보도로 알려진 소송 내용은 너무 일방적”이라고 억울해 했다.
 

이날 모 매체는 앤드류김이 지난 6월 미국 법원에 비를 사기 등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면서, 비가 2007년 6월 1억6000만원을 빌려 도박을 했으며 아직 갚지 않았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와 함께 비가 ‘심각한 도박 습관’을 갖고 있으며, 미국 영주권과 관련해 상담을 받은 적도 있다는 주장도 함께 보도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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