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은지원 피처링 신곡 발표 '가수 행보 박차'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0.18 15: 43

 물오른 개그맨 이수근이 ‘해피송’, ‘갈 때까지 가보자’에 이어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에 공개 될 새 노래에는 ‘1박 2일’에 함께 출연중인 은지원이 랩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애드립의 황제’로 불리는 이수근의 재치와 자타공인 최고의 랩퍼인 은지원이 ‘160’에 이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이번 노래가 ‘제 2의 160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60’은 지난해 발매 된 은지원의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이수근의 재치 넘치는 애드립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수근은 “들으면 즐겁고 힘이 나는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새 노래를 준비했다. 사랑을 고백할 용기가 없는 남자들을 위한 응원송”이라며 곡을 설명했다. 또, “신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곡이지만 꽤 힘든 과정을 거쳐 녹음했다. 난 녹음하느라 5개월이 걸렸는데 지원인 40분만에 해내더라. 역시 가수는 다르다고 느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신나는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이수근의 신곡은 오는 2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 될 예정이다.
 
issue@osen.co.kr
<사진> 캐슬제이 엔터프라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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