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자신 있는 경기만을 골라서 맞히는 프로토(PROTO) 팬들의 다양한 베팅 노하우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프로토의 적중 확률을 올리는 데 참고 할만한 노하우를 살펴본다.
▲이길 확률이 높으면서 배당이 좋은 팀을 찾아라…승무패 6:3의 비율로 베팅
프리미어리그 맨유, 첼시,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의 홈 경기에는 1.12 또는 1.20 등과 같은 아주 낮은 배당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이들 팀들도 중위권 팀들과 '무'나 '패'를 기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는 것이다.

특히 2010-2011시즌의 경우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이른바 명문클럽들의 예기치 못한 패배가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맨유의 경우 올 시즌 들어 프리미어리그에서 무승부만 5번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웨스트브롬위치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덜랜드, 볼턴, 에버턴, 풀럼과도 각각 무승부를 기록하며 팬들의 원성을 샀다.
또한 시즌 전 이브라히모비치를 내보내고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인 비야 영입에 성공하며 최강의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던 프리메라리그의 FC바르셀로나의 경우 2부리그 승격팀 에르쿨레스에게 시즌 개막전에서 0-2의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때의 배당은 FC바르셀로나 승 : 1.04배, 무 : 6.20배, 패 :15.0배였다.
이처럼 아무리 강팀이라도 승부에 장담이란 금물이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한 팀에 몰아서 큰 금액을 베팅하기 보다는 상대팀 전력을 감안해 무승부 또는 패를 받혀 베팅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다.
그리고 2폴더를 베팅 할 경우 확실하다 싶은 팀을 하나 정한다음 나머지는 승무패 중에 2가지를 골라 베팅하고 이때, 베팅 금액의 비율을 일정 비율로 나눠 하나는 주력으로 나머지를 이변 대비용으로 한다면 적중확률은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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