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마당' 한국 경제TV서 창업 노하우 전해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0.18 17: 57

지난 월요일에 방송된 ‘스시마당’의 프랜차이즈 성공 노하우가 업종 전환자들과 소자본 창업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방송 이후 소자본 창업준비자들은 “창업을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알게 되었다”, “창업 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해야 할지 용기를 얻었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창업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주)가온은 지난 2004년부터 음식의 고장인 전주를 기반으로 시작해 성장해 왔다. 2006년 새롭게 런칭한 초밥, 돈가스, 우동, 롤 전문 프랜차이즈 '스시마당'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서 현재는 전국에 80여개의 지점 및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계에서는 탄탄한 프랜차이즈 회사로 통하고 있다.
제주도가 고향인 고용필 대표이사는 “어린 시절부터 초밥을 좋아해서 어떻게 하면 맛있는 초밥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을까 고민을 해오다 스시마당을 창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스시마당’의 성공 노하우를 다음과 같이 방송에서 전했다. 가장 먼저 소비자들이 좋아할 수 있는 대중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메뉴 개발이다.
이와 함께 초밥 전문점의 경우 전문주방장의 인건비가 비싸기에 전문주방장 없이도 맛있으면서도 합리적인 초밥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노하우 중 하나다.
세 번째로는 전문주방장이 없어도 동일한 맛을 유지하며 신선한 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본사가 물류를 직접운영 관리하는 것이 포인트다. 본사가 물류를 직접 맡아서 본사의 이윤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물류와 함께 각 지점의 이윤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다른 매장을 운영하던 창업자들은 1500만원에서 2000만 원 정도의 적은 비용(10~15평 기준)을 들이면 스시마당으로 업종을 전환할 수 있으며 새로운 창업자들도 4500만원에서 5000만 원 정도의 소규모 창업을 할 수 있어 소자본으로도 업종전환이나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스시마당’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가온의 '스시마당'은 오랜 연구 개발을 통한 기술축적과 안정된 사업시스템을 구축한 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업체로 편리성과 맛, 두 가지를 다 잡은 브랜드다. 세계적인 외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음식사업인 초밥· 롤 전문점과 돈까스 전문점을 통일된 브랜드 하에서 기획, 디자인개발, 신속 사후처리 등을 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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