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1월 출시 ‘엑센트’.. 사전계약 실시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0.10.18 18: 26

18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에서 개시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현대차는 다음달 출시할 예정인 소형차 엑센트를 18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엑센트는 지난 1994년 4월 출시돼 5년 2개월 동안 국내 시장에서 41만여 대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모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엑센트는 배기량 1.4리터급의 MPI 감마 엔진과 직분사 엔진 방식의 배기량 1.6급 GDI 감마 엔진이 적용된다.
소형차로서는 처음으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 연비 16.7km/ℓ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운전석과 동승석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과 ▲후방 추돌시 승객의 목 상해를 줄여주는 액티브 헤드레스트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고객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그 외에도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 등의 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급 경쟁 차종과 차별화되는 뛰어난 상품성 및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장한 엑센트는 국내 소형세단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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