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2AM이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2AM은 12월 24일에서 26일까지,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2AM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AM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그룹명에서 영감을 얻어 시간을 모티브로 해서 꾸밀 예정이다. 시간의 흐름과 2AM의 히트곡들을 매치시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정규음반의 발매를 목전에 둔 터라,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2008년 7월 ‘이 노래’로 데뷔한 2AM은 ‘친구의 고백’, ‘죽어도 못보내’, ‘잘못했어’와 OST ‘바보처럼’에 이어 멤버들이 개별로 참여한 ‘우리사랑하게 됐어요’, ‘잔소리’, ‘고백하던 날’, ‘밥만 잘 먹더라’까지 2년 만에 무려 9곡의 히트곡을 쏟아 냈다.
여기에 26일 발매 예정인 정규음반의 더블 타이틀 곡 활동이 발표된 바 있어, 첫 단독콘서트가 더욱 기대된다.
정규음반과 동일한 타이틀을 내건 단독콘서트 ‘Saint o’clock’은 오는 11월 1일부터 팬클럽 선예매를, 11월 3일부터 일반 예매 티켓을 오픈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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