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역전의 여왕', 10.4%로 출발…월화극 '꼴찌'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0.19 07: 27

김남주 주연의 MBC 새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이 두자리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지만, 경쟁작들에 밀려 꼴찌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18일 첫방송된 ‘역전의 여왕’은 전국기준 10.4%를 기록했다. 전작인 ‘동이’가 11.6%로 시작했던 것과 비교해 그리 낮지 않은 수치이다.
그러나 다른 경쟁작들이 이미 우위를 점한 상황인 만큼 월화극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는 28.9%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13.1%를 기록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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