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오는 27일 미니앨범 ‘훗’으로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이에 앞서 19일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훗’의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티파니, 제시카, 서현의 이미지를 시작으로, ‘훗’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지난 1월말 정규 2집 앨범을 발표, ‘Oh!’, ‘Run Devil Run’을 연달아 히트시킨 소녀시대는 8월 2만 2천명 규모의 대형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일본에도 정식 진출, 9월 출시한 일본 첫 싱글 ‘GENIE’가 일본 레코드 협회가 인정하는 골드디스크(선정기준: 판매누계 10만장 이상)에 선정되는 등 한일 양국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새 미니 앨범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되며, 일본 두 번째 싱글 ‘Gee’도 20일 일본 현지에 출시되는 만큼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석권, 이른바 아시아를 ‘소녀시대’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음반은 아시아를 무대로 화려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를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깜짝 발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