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방영전부터 亞전역 '인기폭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0.19 08: 55

11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팬들 사랑이 우리나라를 넘어서 아시아에서도 폭발적이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팬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예고 동영상이 큰 화제가 되며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엔 바로 ‘페이스북(Facebook, 사람들이 친구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을 통한 폭발적 관심이 또 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arystayedoutallnight)은 팬이 직접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페이스북에 가입한 팬은 약 3천명. 팬들은 대부분 한국이 아닌 다른 아시아 지역 팬들이어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최근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는 해외 팬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정보가 방영 전부터 실시간으로 해외에도 전송되고 있는 상황. 페이스북에는 '매리는 외박 중'의 새로운 사진들이 바로 업데이트되어 아시아 각국의 언어로 댓글이 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 팬들은 ‘saranghaeyo jang geun suk N moOn geun youNg’, ‘moon geun-young is sooo beautiful’, ‘You're so handsome n cool Sukkie Oppa. I will always like U!!’, ‘MARY STAYED OUT ALL NIGHT !! MSOAN soon!’ 등의 댓글로 드라마와 배우들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새로운 스틸 사진과 데모 영상이 올라오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진 상황.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장근석과 문근영의 인기가 대단해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의 참여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균관스캔들' 후속으로 방송될 '매리는 외박중'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려낼 작품. 20대~50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11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issue@osen.co.kr
<사진> 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