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서인영, 불편했던 박가희 한방에 정리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19 10: 47

가수 서인영이 지난 주 화제를 모은 애프터스쿨 리더 박가희와의 불편한 관계의 진상을 털어놓는다.
 
서인영은 19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 애프터스쿨의 리더 박가희와 불편한 관계의 진상을 털어놨다.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함께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이미 ‘영웅호걸’ 방송 초반에 ‘건방지다’‘그 쪽도 만만치 않다’며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강심장’에서 “‘영웅호걸’ 출연 결정을 지을 때부터 박가희씨의 존재가 신경이 쓰였다. 가희씨가 가수 후배지만 나이는 나보다 많은데다가 나 만만치 않게 기가 센 사람이라 솔직히 처음부터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가희씨가 나에게 ‘건방지다’고 한 이후 카메라 앞에서 서로 억지로 웃는 척은 했지만 분위기는 그게 아니었다”며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의 신경전이 보통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또 서인영은 “그러다가 어느 날 가희 씨가 나를 따로 한 번 보자고 불러냈다”는 사실을 털어놔 듣는 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박가희가 서인영을 따로 불러낸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긴장감마저 감돌았다는 두 사람의 불편했던 만남의 뒷 이야기는 ‘강심장’에서 밝혀진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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