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제작사 측, "촬영 거부는 와전된 것"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19 15: 52

고현정이 드라마 촬영을 거부했다? SBS 수목드라마 '대물' 제작사 측이 '촬영거부'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고현정 등 일부 주연 배우들이 18일 SBS 일산 탄현 세트장에서 촬영에 앞서 오종록 PD에 이어 김철규 PD가 투입됐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 제작진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대해 '대물' 제작사 측은 1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촬영 거부라니 와전된 것이다.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약간 촬영이 지연된 정도다. 서로 의견을 조율해 가는 과정이었다. 현재 촬영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물'은 방송 4회만에 30%에 육박하는 사랑을 받고 있지만 작가 교체, 새로운 PD 투입 등의 일이 알려지며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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