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시청률, 배우들 호연 불구 한자리로 추락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20 07: 44

두자리 시청률로 출발했던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이 배우들의 열연에 불구하고 한자리수 시청률로 추락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역전의 여왕' 19일 방송이 8.9%의 시청률을 기록, 18일 방송된 첫회가 기록한 10.4%보다 하락한 수치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후 강등된 황태희(김남주)가 백여진(채정안)과 갈등을 겪다 결국 사표를 던지고 회사를 나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남주는 코믹연기와 또다른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호연을 펼쳤다.
 
한편, SBS '자이언트'는 28.5%로 전날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고수했으며, KBS '성균관 스캔들'은 14.3%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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