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톰 보슬리, 83세 나이로 '별세'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0.20 08: 18

할리우드 원로배우 톰 보슬리가 83세를 일기로 운명했다.
미국 연예뉴스 사이트 TMZ는 19일(현지시간) 1970년대 ABC 인기 시트콤 ‘해피 데이(Happy Days)’에 출연했던 보슬리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2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사인은 포도상구균 감염이다.
스크린을 통해 주로 활동했던 보슬리는 1964년 피터 셀러의 컬트 코미디 ‘월드 오브 헨리 오리엔트(The World of Henry Orient)’에서 이해심 많은 남편으로 분해 유명세를 떨쳤고, 다수의 작품에서 관록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제니퍼 로페즈의 로맨틱 코미디 ‘플랜B’에서 아더 역을 맡아 활약했다. 
rosecut@osen.co.kr
<사진> TMZ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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