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단장 안병모)가 오는 24일 2010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을 맞아 인기 걸그룹 시크릿을 초대한다.
FA컵 결승전이 펼쳐지는 이날 시크릿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를 빛내기 위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초로 FA컵 결승이 부산에서 펼쳐지는 만큼 많은 부산의 축구팬이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단 차원에서 축구장을 찾는 부산시민들이 축구 이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돌아가기를 기대하며 시크릿의 축하 공연을 준비했다.

멤버 한선화가 부산 출신인 인연을 가지고 있는 시크릿이 부산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 홈팀을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된다.
이날 FA컵 결승전을 빛내 줄 스타는 시크릿 뿐만이 아니다. 젊은층을 위해 시크릿이 온다면 중년 축구팬들을 위한 공연으로 박현빈이 준비하고 있다. 트로트계의 황태자로 불리며 축제라면 뺄래야 뺄 수 없는 박현빈의 톡톡 튀는 감각이 과연 FA컵 결승 경기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부산은 20일 오후 7시 서면역에서 팬사인회를 통해 부산 팬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는 갖는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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