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배구, 2011 월드리그서 쿠바-이탈리아-프랑스와 한 조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10.20 08: 50

남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19위)이 2011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서 쿠바(5위), 이탈리아(6위), 프랑스(12위)와 한 조에 편성됐다.
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월드리그 위원회가 2011년 대회 조편성을 실시한 결과 한국은 이탈리아 쿠바 프랑스와 D조에 속했다.
한국은 2011년 5월 27일 쿠바와 한국에서 첫 경기를 가지며 7월 3일 프랑스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대회서 12전 전패로 챌린지라운드로 떨어졌지만 월드리그 지역예선서 일본에 승리해 월드리그에 잔류했다.
2011 월드리그는 4개조별 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16팀 중 상위 8개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한국과의 챌린지 라운드서 2패로 탈락한 일본은 네덜란드가 자국 사정으로 불참함에 따라 대신 참가하게 됐다.
▲ 월드리그 2011 조편성 결과
A조 : 브라질, 폴란드, 미국, 푸에르토리코
B조 : 러시아, 불가리아, 독일, 일본
C조 : 세르비아, 아르헨티나, 핀란드, 이집트
D조 : 쿠바, 이태리, 프랑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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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IV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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