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대물'의 주인공 서혜림이 본격적으로 정치에 뛰어들며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회 방영분에서 하도야(권상우 분)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곰탕집에 불이켜진 것을 보고 가게안으로 들어간 서혜림(고현정 분)이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했다.
"살려달라"는 혜림의 전화를 받고 터널로 유인된 도야는 괴한의 습격에 칼을 맞고 쓰러지고 이 상황을 모르는 김철규(신승환 분)은 현장에 있다 범인으로 몰려 경찰에게 체포된 상황.

한편의 스릴러를 보는 듯한 4회 엔딩에 혜림과 도야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는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5회 방영부터는 자신의 정치적 야심에 한걸음 다가선 강태산(차인표 분)의원과혜림의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드라마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대물'의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감독, 작가 교체설에 대한 의견이 분분, 새로운 국면을 맞은 '대물'의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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