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이명박 대통령 '오빠'라 부른 적 있다"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20 14: 56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슬기가 이명박 대통령을 오빠라고 부른 사연을 공개했다.
MC 유재석은 오랫동안 리포터 생활을 해온 박슬기에게 시상식이나 행사장에 가면 많은 리포터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튀는 노하우가 있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박슬기는 "하이톤 목소리인 나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아무한테나 다짜고짜 '언니' '오빠'라고 소리를 질러 관심을 끈다"고 답했다.
 
이어 "2년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지나가는 이명박 대통령한테도 '오빠' '오빠' 하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박슬기의 사연은 2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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