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오리콘 2위 진입…최고 기록 경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20 18: 52

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 2위로 진입했다.
 
 소녀시대는 20일 공개한 두 번째 싱글 ‘지(Gee)’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소녀시대의 자체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기도 하다. 지난 9월 공개한 첫 번째 싱글 ‘지니’는 5위로 진입했으며 위클리 차트에서는 일본 역대 해외 여성 아티스트 데뷔 싱글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데 소녀시대가 한달 여만에 또 다른 최고 기록을 만들어낸 것. 5위 진입에서 2위 진입으로, 한달 여만에 상당한 상승세를 반영하고 있다.
 그동안 언론 등을 통해 일본 현지의 소녀시대 열풍이 보도돼왔는데, 소녀시대가 오리콘 차트를 통해 이를 확실히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7일 국내 새 미니앨범 ‘훗’으로 컴백, 한일 양국에서 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