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골프팬, 90.74% '최나연,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0.10.20 19: 37

LPGA '시메 달비 LPGA 말레이시아' 대상 스페셜 83회차…최나연 언더파 예상 최다. 신지애, 야니챙 뒤이어…21일 밤 10시에 발매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LPGA '시메 달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 최나연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크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2(금)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메 달비 LPGA 말레이시아'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83회차에서 참가자의 대다수인 90.74%가 최나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81.99%를 기록한 신지애를 비롯해, 야니 챙(81.20%), 크리스티 커(61.27%), 김송희(60.62%) 등 대다수의 선수가 50% 이상의 언더파 투표율을 선보여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5번 선수로 지정된 수잔 페테르손의 경우 52.83%를 기록해, 이번 회차 지정 선수 중 언더파 확률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나연(37.04%)과 김송희(28.14%)가 5언더 이하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야니챙(38.42%), 신지애(35.98%), 수잔 페테르손(28.30%)이 3~4언더로 뒤를 이었다.
언더파 투표율에서 가장 낮은 지지를 받은 크리스티 커의 경우 1라운드 스코어에서도 1~2언더파(34.67%)가 1순위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타수대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83회차는 오는 21일(목) 밤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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