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본에스티스의 파이테라피 피부 관리 프로그램이 지난 9월 일본의 한 피부관리협회와 MOU를 맺으며 수출계약을 진행해오다 20일 일본 (주)코뮤사와 본격적인 수출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수출계약은 초도 물량에 대한 계약이며 추가적으로 (주)코뮤사가 일본에 독점판매권을 가지게 된다. 첫 수출물량은 11월 말에서 12월 초쯤 이뤄진다.

파이테라피 피부관리 프로그램은 한도숙 교수의 22년 피부 관리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그램으로 피부 자체에 에너지를 부여하여 세포가 최상의 조건을 갖도록 만들어주며 피부트러블에 대처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빛 에너지와 허브, 칼라케어를 통해 스킨케어는 물론이고 마사지를 통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등 건강까지 되찾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환경오염 등으로 생긴 피부트러블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총 11단계로 이뤄졌다.
파이테라피 프로그램이 일본에서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주 관리 재품으로 사용되는 안티에징 제품인 리셀이 지난 2006년 일본에서 개최된 전 세계 안티에이징 국제심포지엄에서 ‘AISET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부터다. 당시 리셀은 전 세계 70여 개국의 의사 1만 4000여명에게 효과를 인정받은 V-라인 자연성분의 성형크림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개최된 국내성형외과학회인 최소침습학회(MIPS)에서 소개돼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유명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리셀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화학성분이 아닌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져있어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리셀크림 3g정도를 얼굴에 화장품 바르듯이 발라주면 바른 후에 얼굴이 양쪽과 위아래에서 당겨주는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파이테라피 프로그램은 현재 국내를 방문한 일본관광객들에게도 꽤 인기가 높아 관광 코스중 하나로 들어가 있다. 한 교수는 “기존에는 해외의 유명 피부 관리 프로그램이나 안티에이징 제품이 주로 수입이 되었지만 이번 수출 본 계약이 체결되고 수출 됨으로써 국내의 피부 관리 기술과 함께 파이테라피 프로그램 총 11단계에 들어가는 (주)본에스티스의 안티에이징 모든 제품이 함께 수출 된다”고 전했다.
파이테라피에 주로 사용되는 바르는 성형크림인 리셀은 국내 보다는 먼저 미국의 베버리 힐즈와 일본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왔으며 리셀은 본에스티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본에스티스는 이외에도 강남에서 유명한 피부관리 전문점을 운영하며 스파 시설과 함께 두피관리, 비만관리, 리프팅관리와 얼굴축소관리, 여드름관리, 산전산후관리도 함께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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