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국인 선수 테렌스 레더가 친정 삼성을 상대로 공수에 걸쳐 폭발력을 선보이며 팀에 2연승을 안겼다.
신선우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서 테렌스 레더(23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84-79으로 승리했다. 이날 SK 주희정(12득점)은 3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KBL 최초 정규시즌 4400 어시스트를 돌파했다.

4쿼터 삼성 차재영이 드리블을 하다 볼을 놓치고 있다. /jpnews@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