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표 성남 일화가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을 누르고 6년 만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성남이 20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서 열린 알 샤밥과 2010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서 조동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겨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성남 신태용 감독이 환호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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