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와 유지태 주연의 스릴러 영화 ‘심야의 FM’이 개봉 첫 날부터 계속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비수기 시장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10월 14일에 개봉한 ‘심야의 FM’은 20일 4만 2460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46만 2553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5만 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21일 5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심야의 FM’은 100분 동안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스토리, 수애와 유지태의 열연을 통한 긴장감, 그리고 제한된 2시간 동안 벌어지는 사투라는 독특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폭발적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심야의 FM’의 뒤를 이어 2위는 ‘시라노; 연애조작단’으로 1만 5418명을 더해 246만 7601명을 기록했다. 3위는 ‘방가?방가!’로 1만 5074명을 더해 75만 416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4위는 ‘레터스 투 줄리엣’, 5위는 ‘검우강호’, 6위는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등이 자리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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