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딱이야', 나를 돋보이게 하는 '클래식 백'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0.21 09: 15

[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쓸쓸한 가을, 클래식 트렌드에 맞춰 간결해지고 세련된 컬러로 무장한 백이 대거 등장했다. 레이디 라이크 룩을 더욱 빛내줄 클래식무드의 백을 살펴보자.
 
미니멀한 디자인의 백은 숄더 스트랩이 탈부착되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스몰, 미디엄, 라지 3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컬러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낸시 곤잘레즈는 러플드 백을 제안한다.
 
이 백은 플리츠디테일과 풍성한 러플 장식으로 페미닌하고 시크한 매력이 특징. 풍부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러플드 백은 넉넉한 길이의 숄더 스트랩으로 토트백 또는 숄더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Light weight 가공으로 타 브랜드의 악어 가죽보다 가볍고, 로고가 새겨진 금장의 고급스러운 거울이 내장되어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커 스탈렛은 리딩 토트 백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 된 리딩 토트 백은 커리어 우먼들을 위해 제작하여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
한층 간결해진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의 리딩 토트 백은 송아지 가죽을 사용하여 천연 소재의 고급스러움이 그대로 담겨있다.
 
특히, 백 전면을 덮고 있는 커버를 열면 넉넉한 사이즈의 분리된 수납 공간에 비해 라이트한 무게감은 활동량 많은 커리어 우먼들에게 적합하다.
 
토즈의 아이비 백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가벼우며, 드라이빙 슈즈의 핸드 스티치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매듭 부분이 특징이다.
 
장인의 손을 거쳐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진 아이비 백은 톤 다운된 브라운과 라일락 컬러로 출시됐으며, 숄더백 형식으로도, 토트백 형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대담하고 엣지있는 디자인으로 전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미추가 로사 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미추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살리면서 장식을 배제하여 절제된 우아함을 표현한 것. 로사 백은 넉넉한 수납공간의 데이타임을 위한 백으로 부드러운 최상급의 송아지 가죽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탈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은 실용성 뿐만 아니라 멋스러움을 강조하며 미니멀한 디자인은 도시적인 시크함을 표현한다.
sunny@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발렉스트라의 카쥬 컬렉션에서 선보인 백은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고급스러운 소재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70여년의 발렉스트라의 장인정신을 특유의 클래식한 요소들과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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