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3일부터 리틀야구대회 주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0.21 09: 57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3일부터 12일간 서울 장충 리틀 야구장과 경기 남양주 리틀 야구장에서 '제2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를 주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는 전국 74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리틀 야구대회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조별 우승팀을 가린 후 최종 왕중왕전으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23일 오후 4시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맡고,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가 시타자로 참석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며, 넥센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을 비롯해 한화 이글스 김인식 고문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2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 조별 결승전은 내달 2일 장충 리틀 야구장에서 벌어지며 이날 경기는 MBC SPORTS+가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렸던 '제1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에서는 구리시 리틀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한바 있으며, 향후에도 아마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대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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