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교외로 나가서 가족, 연인, 친구와 단풍구경을 갔다 와도 좋을 것만 같은 날들, 만약 가수와 함께 가을여행을 갈 수 있다면 누구와 가고 싶은가?
지난 10월 12일~10월 18일까지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 에서는 ‘가을 여행을 같이 가고 싶은 가수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1위는 359표(28%)를 얻은 배다해가 차지했다. 요즘 한창 인기가 상승곡선 중인 배다해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 네티즌은 “같이 산을 타고, 산 정상에서 천상의 목소리로 불러주는 다해의 노래를 듣는다면 최고일 것 같다.”고 선정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배다해가 부른 ‘MY ALL(닥터챔프 OST)’ 은 벅스 실시간 TOP100 13위까지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2위는, 그룹 ‘JYJ’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재중이 329표로 선정됐다. 게시판은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로 매우 뜨거웠으나 투표결과에서는 아쉽게 배다해를 뛰어넘지는 못했다. JYJ는 글로벌 데뷔 음반 ‘The Beginning’의 월드와이드 콘서트 ‘JYY Worldwide Concert in Seoul’을 11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3위는 요즘 예능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비스트의 ‘이기광’이 올랐다. 비스트는 9월말 미니 앨범을 출시했고, 벅스 주간 차트에서는 9위에 머물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4위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벅스를 비롯한 음악 사이트 1위를 동시에 석권한 가인이 차지했고 5위는 9%의 득표율로 성시경이, 6위는 임정희가 차지했다.
한편, 현재 벅스(www.bugs.co.kr)에서는 ‘연기자로도 가능성이 엿보이는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 진행 중이다
issue@osen.co.kr
<사진> 헬로 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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