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푸조시트로엥(PSA)과 하이브리드 공동 개발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0.10.21 12: 04

친환경차 시장 확대 도모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BMW그룹이 프랑스 자동차 회사 푸조-시트로엥(PSA)사와 하브리드 기술의 공동개발에 합의하고 시장 확대애 나선다.

21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BMW와 PSA는 전동 모터를 탑재한 FF(전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에 사용할 주요 부품의 공동 개발 맟 생산과 완성차 공동구입에 합의하고, TF팀 조직에 착수했다.
이번 합의로 두업체는 향후 개발할 하이브리드카 기술등 친환경차에 대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게 됐다.
 
BMW와 PSA는 이미 2006년부터 엔진 공동 개발을 시작했으며, 지난 2월에 차세대 4기통 가솔린 엔진 공동 개발을 완료했다. 또 오는 2014년 유럽에 도입되는 배출 가스 규제 “유로6”에 대비한 클린 디젤 엔진 개발에도 착수했다.
두 업체가 공동 개발 엔진은 현재, 미니(MINI)와 푸조와 시트로엥 브랜드 모델에 탑재되고 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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